ATP 뮌헨 대회 4일차에 독일 선수 얀닉 한프만과 얀-레나드 슈트루프가 16강전을 치룰 예정입니다(날씨 허락 시). 또한 대회의 유력한 우승 후보 중 한 명인 홀거 룬도 코트에 나섭니다. 다음은 모든 경기에 대한 분석입니다.
펠릭스 오제 알리아심 대 타로 다니엘
다니엘은 이번 시즌 잠시 동안 톱 60에 이름을 올렸으며 현재 시즌 전적은 7승 11패입니다. 일본 선수 다니엘이 클레이 코트를 선호합니다. 오제 알리아심은 올해 10승 10패를 기록하고 있으며 뮌헨에서의 첫 경기에서 세 번의 타이브레이크 끝에 승리를 거뒀습니다. 클레이 코트에서의 오제 알리아심의 전적은 다른 코트보다 다소 낮지만, 이 경기에서는 승리할 가능성이 높은 선수로 평가됩니다. 그러나 다니엘이 업셋을 일으킬 만한 조건이 갖추어져 있습니다. 다니엘 3세트 승리 예상.
보틱 반 데 잔트슐럽 대 얀-레나드 슈트루프
반 데 잔트슐럽은 이전의 유일한 대결에서 슈트루프를 이겼습니다. 슈트루프는 올해 8승 10패를 기록 중이며, 몬테카를로에서 보여준 클레이 코트에서의 개선된 모습으로 인상을 남겼습니다. 네덜란드 선수 반 데 잔트슐럽은 독일의 슈트루프를 상대로 홈 플레이어가 아니지만, 이 경기장을 좋아하며 뮌헨에서 연속 결승에 올라 홀거 룬에게 패했습니다. 현재 반 데 잔트슐럽의 경기력이 최고는 아니며 슈트루프의 현재 폼이 인상적입니다. 슈트루프 2세트 승리 예상.
다니엘 엘라히 갈란 대 홀거 룬
올해 5승 9패를 기록 중인 갈란은 올 시즌 내내 좋은 성적을 내지 못했습니다. 그는 클레이 코트에서 좋은 전적을 가지고 있었지만, 작년의 돌파구 이후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. 전 톱 5 선수인 룬은 이미 올 시즌 ATP 결승에 진출했으며 몬테카를로에서 8강에 올랐습니다. 갈란은 신뢰할 수 있는 상대이지만 룬은 여유롭게 경기를 풀어갈 것입니다. 룬 2세트 승리 예상.